니콘, 전략모델 'D600' 출시.."DSRL 1위 목표"
2012-09-13 15:49:11 2012-09-13 15:50:23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니콘이 하반기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시장 1위를 목표로 전략 상품 D600을 공개했다 .
 
13일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니콘 레전드(Nikon Legend) 캠페인 전략 및 새로운 FX(풀사이즈)포맷 DSLR 카메라 D600을 선보였다.
 
D600은 통상 크고 무거운 바디와 높은 가격을 특징으로 하는 DSRL의 단점을 소형화와 경량화를 통해 개선시켜 보다 넓은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노린 제품이다. 동시에 유효 화소수 24.3 메가 픽셀, 마그네슘 합금 바디, 시야율 약 100% 등의 고급 기능을 탑재해 기존 DSRL의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니콘은 이번 D600의 출시로 앞서 선보인 D4, D800/D800E와 함께 '니콘 레전드 캠페인'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니콘 레전드란 약 100여년 동안 광학 기기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한 니콘의 탄탄한 광학 기술력이 2012년 D4, D800과 D600으로 이어져 니콘의 전설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홍보 슬로건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니콘 레전드(Nikon Legend)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FX포맷 DSLR카메라 D600을 발표했다.
 
이날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콘의 FX포맷 카메라 판매비율이 D4와 D800/D800E 등의 모델을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FX포맷 기종의 판매 증대와 함께 Nikon 1 J1 모델이 여성과 젊은 층에게 어필함에 따라 지난 6월 국내 DSLR 시장에서 선두 업체와의 격차가 5%까지 좁혀졌다"고 밝혔다.
 
또 우메바야시 대표는 "니콘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의 경우 밝은 렌즈를 탑재해 인물 촬영에 강한 COOLPIX P310, 아이들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30 등 니콘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콘은 하반기 시장 전략으로 타겟을 프로페셔널 시장과 아마추어 시장으로 구분해 각 특성 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 프로페셔널 시장에서는 사진 전문가의 니콘 기기 사용 비중을 높여 광학기기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 약 65%이상의 언론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니콘 제품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한국프로사진협회를 중심으로 인물 위주의 촬영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를 공략해 달성한 현재 25% 수준의 스튜디오 카메라 점유율을 연내 51%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인 대상의 아마추어 시장에서도 대규모 소비자 체험행사 개최 및 공식 인증 샵 확대 등 니콘 레전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니콘 측은 "니콘 레전드 캠페인을 통해 FX포맷 카메라는 물론 보급형 DSLR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DSLR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니콘 레전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국내 렌즈교환식카메라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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