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침체 기로에 있는 동대문 패션산업과 종사자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지방노동청은 14일 “청계천 'Job Fair' 행사의 일부로 15일 동대문 패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대문지역 패션산업 종사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용·산업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대문지역 패션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27만여명으로 추정되고, 봉제공장은 3만여개 정도이나, 70%정도가 사업자등록 없이 2~7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하고 있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와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고용촉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동대문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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