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Bad news들을 모두 극복하고 Good news에만 반응했다.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는 인플레이션 걱정(생산자 물가지수+ 유가 상승) 과 디플레이션 걱정(소비심리지수 하락)이 겹쳤기 때문에 주가에는 최고의 악재요인이었다. 뉴용증시가 악재요인을 반영하지 않고 IBM의 자사주 매입이라는 호재요인을 반영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시그널이다. 악재가 더 이상 악재로 반영이 안될 때 보통 증시의 바닥 신호로 해석한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후유증으로 인한 악화된 경제지표가 계속되고 있지만 증시는 예상되는 악재요인까지 이미 모두 선 반영 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
경제지표로 본다면 증시가 상승랠리를 다시 펼치기에는 힘겨워 보인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겹친 스테그플레이션 하에서는 증시로서는 최악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시에는 유동성이 무엇보다도 우선한다.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세계적인 금리인상 행진이 신용경색 우려 때문에 제동이 걸린 것이 유동성 측면에서는 증시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과거 경험상으로 주식투자수익률은 경기 하강과 저금리가 맞물린 시기가 호황 경기와 고금리가 맞물린 시기보다 훨씬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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