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韓中日 재무장관회담 추진
한국에 대한 자금지원 한도 확대 문제 논의될 듯
2008-11-12 15:41: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중일 재무장관 회담이 14일 워싱턴에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일본 언론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이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금융위기 대책 협의를 위한 주요국 금융정상회의에 맞춰 긴급 재무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국 원화에 대한 매도압력이 높아지면서, 일본과 중국이 한국에 대한 자금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일본과의 통화스와프협정을 강화하고, 일본과 중국이 한국에 대한 외화 공급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NHK 방송은 이번 3국 재무장관 회담에 대해 세계 금융위기 속에 아시아의 주요국인 한·중·일 3국이 연대를 강화해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14일 이번 회담에서 시장불안을 잠재우기위한 한·중·일 3국의 합의가 어떻게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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