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항만 물동량 전년比 1.4%↑
컨테이너 물동량 0.8% ↑
2012-08-27 11:00:00 2012-08-27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해양부는 27일 7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322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현재까지 누적 항만물동량은 총 7억8158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늘었다.
 
항만별 물동량은 유류 및 철광석 등 수출입 증가로 인천항이 10.5% 증가했으며, 평택·당진항이 각각 8.2%, 8.1% 늘었다. 포항과 울산항은 자동차 및 유연탄 등 수출입 물량 감소로 4.0%, 2.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광석 및 기계류가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9.9%, 9.8%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유연탄은 6.8%, 0.1% 감소했다.
 
한편 전국 항만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8% 증가한 191만4000TEU를 처리했다. 화물별로 살펴보면 수출입화물은 세계경제 위축, 내수부진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9% 증가했으며, 환적화물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경제성장세 둔화 등 복합적 요인에 따라 증가세가 둔화되며 0.4% 증가에 그쳤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45만5000TEU를 처리했으며, 광양항은 5.3% 증가한 18만4000TEU를 처리해 올 들어 처음으로 누계증가율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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