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2012-08-24 12:39:14 2012-08-24 12:40:0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뚜기(007310)가 6년근 고려인삼을 사용한 '네이처바이 진생업' 브랜드로 홍삼시장에 진출한다.
 
24일 오뚜기에 따르면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했으며 한약을 달이듯 추출해 맛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고려홍삼농축액', '홍삼칸케어', '6년근 홍삼진액 플러스' 등 총 9품목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제품에 따라 2만1000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하다.
 
홍삼 제품은 네이처바이 오뚜기센터점과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자연의 생명 그대로 정직한 제품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엄격한 품질보증을 거친 제품"이라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품질 자신감으로 홍삼시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홍삼제품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이 70%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협, CJ제일제당(097950), 동원F&B(049770), 풀무원 등이 시장을 분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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