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아기 콜라겐' 담은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 나왔다
2012-08-06 10:52:12 2012-08-06 10:53:27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아기피부처럼 만드는 콜라겐을 담은 화장품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2년여간 연구, 인체에 존재하는 27종류의 콜라겐 중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은 '3번 콜라겐(Type-3 collagen)'을 생명공학적 활성화 기술로 구현한 '베이비 콜라겐™'이 주요 성분이다.
 
기존의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성인 피부의 80%를 차지하는 '1번 콜라겐' 일명 '성인 콜라겐'에 초점을 맞춘 반면, 피부 노화와 직결된 베이비 콜라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세포가 베이비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 펩타이드와 콜라겐 생성 토대를 마련해주는 재조합 진피줄기세포 배양액 핵심성분(rH-DSCP) 등을 함유하고 있다.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함께 베이비 콜라겐을 농축해 주름 개선 기능을 강조한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라인에는 보습 링클 크림 '수프림 크림', 깊은 주름을 가꾸는 '링클 피톡스', 베이비 콜라겐과 부드러운 마사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마사지 트리트먼트' 등의 신제품이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오휘 모델 김태희의 TV CF를 방영하며 적극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민 LG생활건강 오휘 피부과학연구소 부문장은 "성인 피부는 베이비 콜라겐이 인체 노화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면서 탄력과 유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며 "점점 사라지는 베이비 콜라겐의 생성 및 활성화는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하는 면에서 안티에이징 화장품 기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