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천연화장품 전문업체 '에스엠씨엔티'는 세계적인 팝스타 가수 비욘세의 패션 뷰티 브랜드 '데레온'과 신규 화장품 브랜드 론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규 브랜드 '데레온 위드 비욘세'를 론칭하고 비욘세의 공식 화장품 전 라인을 판매하게 됐다. 에스엠씨엔티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에버레인(www.everain.co.kr)'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데레온 위드 비욘세는 디자인과 제품개발 전 과정에 비욘세가 직접 참여한 브랜드로, 7가지 피부유해성분과 자극적인 성분을 배제한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에스엠씨엔티는 우선 바디관리 전문 케어와 포인트메이크업 전문 케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까지 헤어케어와 클렌징 케어 부문의 약 102개 품목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판매할 바디케어 제품 '바디 셀리머스'는 7가지 꽃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레몬디톡스 성분을 혼합했다.
바디 클렌저와 로션, 오일, 스크럽, 세럼, 미스트, 핸드크림, 풋&힐 리페어 크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핫젤과 쿨젤, 태닝오일과 로션, 일시적으로 태닝한 피부로 연출하는 브론저 섹시 펄 컬러 등 스페셜 바디케어 제품도 같이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dere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비욘세의 의류, 가방, 란제리 등의 공식 브랜드 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엑스 데레온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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