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상반기 매출액 3천억원 돌파
중기제품 편성 비율 88%..판매수수료 29% 적용
2012-07-20 15:18:44 2012-07-20 15:19:2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TV홈쇼핑 '홈&쇼핑'은 지난 상반기 자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순매출 규모가 2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쇼핑은 지난 1월초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출범한 TV홈쇼핑.
 
분석결과에 따르면 6월말 주문액 기준으로 4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월평균 700억원어치를 판매한 셈이다.
 
순수 취급액 기준으로는 2700억원으로 월평균 450억원에 해당하며, 이달 13일에는 3000억원의 매출 취급고를 돌파하며 연 매출 목표인 5000억원의 60%를 달성했다.
 
또 1월부터 6월까지 총 3400여개의 상품을 판매, 이 중 88%에 달하는 3000여개의 중소기업 제품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아이템은 주방가전 믹서기 '대성헬스믹'이 주문기준 92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블랙박스 붐을 타고 63억원 매출을 달성한 '스마트아이'도 인기다.
 
이 밖에 '댕기머리 샴푸'(56억), 아웃도어 브랜드 '버팔로 등산화'(56억), '휴롬원액기'(55억) 등, 중소기업 대표 제품이 올랐다.
 
특히 홈&쇼핑은 입점 중소업체의 판매수수료 우대정책을 벌여 자체 이익보다 중소기업의 수익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하고 있다.
 
사업 초기 33% 전후였던 판매 수수료를 점진적으로 개선, 지난 6월말 평균 29%로 3~5%P 낮춰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강남훈 홈&쇼핑 전무이사는 "타사와 대비해 판매수수료율이 낮지 않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 동종업체, 동일상품을 기준으로 단 1%의 수수료도 높게 책정해 운영한 적이 없다"며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가 명확히 설정돼 있는 만큼 판매수수료율을 조정해 중소업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품질의 상품 가격인하, 11월 TV 방송 상품의 재판매 역할을 해온 인터넷 쇼핑몰을 종합인터넷몰로 확대 개편 등 전방위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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