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키지무나페스타 및 제1회 아시테지 국제회의'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지무나페스타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축제 중 하나로, 올해는 아시테지 국제회의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총 9일동안 전세계 19개국에서 온 86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7개 회원 극단과 함께 참가하는 아시테지 코리아는 총 9편 작품을 초청받아 해외 참가국중에서는 최다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시테지 코리아는 키지무나페스타에서 홍보관 'Seoul Playground'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한국의 공연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