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제품 수요부진 신호 여전-대우證
2012-06-27 08:41:50 2012-06-27 08:41:5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KDB대우증권은 27일 철강제품 수요부진 현상이 여전하다면서 관련주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전승훈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열연 강판 가격과 마진은 5월 초부터 수요부족으로 하락했다"며 "철강제품 마진이 하락하면서 중국 철강업체들의 일간 조강생산량은 4월 201만9000톤에서 5월 197만5000톤으로 2.2% 감소했고, 같은 기간에 세계 철강업체들의 가동률도 81.1%에서 79.6%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 가동률이 하락한 이유는 수요가 약하다는 신호"라며 "가동률과 함께 원재료와 철강 가격이 동시에 하락했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6월 열연 강판 마진이 소폭 반등한 것은 철강 업체들의 생산원가 하락폭보다 철강 가격 하락폭이 작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6월 철강 제품 마진이 예상밖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난 8일 중국의 금리인하 효과와 함께 철강 업체들의 과잉 생산이 일시적으로 철강 제품 가격 하락속도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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