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유럽시장 공략 박차
'인터솔라 유럽2012' 참가
2012-06-12 11:05:03 2012-06-12 11:05:5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솔라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201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중국 태양광 업체 '솔라펀파워 홀딩스'를 인수한 뒤 한화솔라원 사명으로 참가한 것은 올해로 두번째다.
 
한화솔라원은 전시회에서 '특화제품'과 '고효율' 라인 등 성능과 용도를 향상시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제품 라인은 악조건 속에서 오래 노출되더라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하고 출력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최근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의 테스트를 세계 두 번째로 통과했다. TUV 라인란트는 지난 1872년 설립된 안전검사와 국제인증기관으로 전세계 태양광 인증 시장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건물의 지붕 설치에 적합한 '고효율 라인'은 주거용과 상업용, 기존 건물과 신축건물, 부분과 전체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건물 외관의 디자인 요소를 고려해 블랙 다이아몬드 컬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솔라원은 유럽 태양광 시장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국가 중심에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수요처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럽 주요 국가에 인력을 파견해 한달간 시장을 조사하고, 현지 시장 공략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인 독일 인증기관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터라 유럽 시장의 주목을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화솔라원 관계자는 "유럽 태양광 시장의 수요가 특정 국가들 중심에서 다분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국과 북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을 만나 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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