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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미래의 야구 유망주 키워요"..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2012-06-07 13:35:32 2012-06-07 13:36:0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 티브로드가 지난 4일 수원시, 경기도 야구협회와 함께 수원야구장에서 제1회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경기도 내 초·중학교 야구단을 지원하고 미래의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고 Ch4를 통해 각종 경기 하이라이트와 결승전을 중계 방송한다. 또한, 전 경기를 지역채널을 통해 보도하고, 우승 예상팀들을 직접 방문해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며 이번 대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시설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 야구선수들에게 정규 야구시설 이용과 방송중계 기회를 선사해 단순한 경기 후원을 넘어 지역 문화행사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대회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15팀, 중학교 12팀 등 총 27팀이 참가해 수원야구장과 광교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경기는 지역채널인 Ch4를 통해 녹화방송되며, 디지털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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