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상승'..금값도 '강세'
2012-06-06 08:21:31 2012-06-06 08:22:14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구매관리협회(ISM)의 5월 서비스업 지수 호조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31달러(0.37%) 오른 배럴당 84.2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도 올랐다. 주요 7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유럽 채무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수요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은 전날보다 0.2% 오른 온스당 161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7월물도 전날보다 1.4% 오른 온스당 28.40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3.5에서 53.7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53.1)와 전월(53.5)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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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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