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신청사로 이사
2012-05-31 10:55:45 2012-05-31 10:56:19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고검이 서울중앙지검과 함께 써오던 서울검찰청사를 떠나 신청사로 이사했다.
 
서울고검은 31일 오전 10시30분 권재진 법무부장관을 비롯, 김진권 서울고법원장, 이성보 서울중앙지법원장, 오욱환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고검은 사건 수가 증가하고 청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사무공간이 협소해지면서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져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16일 서울검찰청사 뒤편 공간을 신청사 부지로 확정하고 공사를 개시해 지난 4월24일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가 완공됐다.
 
서울고검측은 완공된 신청사가 기존 서울검찰청사와 통로로 연결돼 시설물의 이용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냉난방 시설 등에서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한 최첨단·친환경 건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검 검사의 직접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실 면적을 확대하고, 영상녹화조사실 3곳을 설치하는 등 수사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서울고검은 수도권 법무·검찰 직원에 대한 교육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15층에 최대 2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와 세미나실 3개 등 강의·연구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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