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日현지법인 설립 후 해외공략 본격화
2012-05-22 10:33:19 2012-05-22 10:34:0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자동제세동기(AED)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이하 씨유메디칼)은 22일 일본에 현지법인 '씨유메디칼 재팬'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 지역에 설립될 현지법인은 설립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다음 달 1일 정식 출범해 AED 일본 현지 판매와 마케팅은 물론 AED 선진 시장조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07년 일본 후생노동성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 2위 AED 시장인 일본 시장에 진출한 씨유메디칼은 현재 32곳에 달하는 전문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해까지 누적기준 400만달러를 뛰어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기존, 대리점 영업망을 활용한 한계를 뛰어넘고, 영업망 현지화를 위해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문 대리점 체제에서 현지 법인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대일본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일본 현지법인 설립은 세계시장 내 광범위한 전문 영업망을 구축하는 신호탄"이라며 "이어 올해 3분기내 독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AED가 처음 보급된 일본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2008년 20만대 보급을 돌파한 이후 미국에 이어 AED 시장 규모 2위의 AED 선진국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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