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반등 글쎄..박스권 의미 없어"-KDB대우證
2012-05-15 11:00:24 2012-05-15 11:00:5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우증권은 "현 지수 움직임은 당분간 바닥을 찍고 횡보하는 장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5일 "당분간 가파른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며 "주가는 통상적인 수준에서 1800선 초중반에 머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현 상황은 유럽불안에 매도세에 나선 외인들의 수급 부담과 중국경기의 둔화에 따른 실물부분의 부담이 동반됐기 때문"이라며 "지난 2~5월간 몇 달동안은 예외적인 박스권 장세였기 때문에 오히려 지속되기 힘든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50선도 심오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애초부터 예외적이어서 더욱 지수가 떨어질 수 있다"며 "바닥을 찍고 횡보하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완화 등이 나오면 추세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주가가 7%가량 빠진 이후에 낙폭과대주가 움직인 점을 감안하면 단기매매의 기회는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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