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연이어 추가부양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강연회에 참석,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추가 부양책에 반대하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연준의 추가 부양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나 주택 경기 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인플레이션만 촉발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추가 적인 부양책이 경제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래커 총재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이례적으로 낮은 저금리 정책이 2014년 후반까지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며 "2013년 중반에는 금리 인상이 단행되야만 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또,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금융 불안정성이 미국 경기 확장에 방해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 금융 시스템은 유럽의 부채 문제에 흔들리지 않도록 힘을 써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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