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g 저체중 출생아 '아너딸'을 도와주세요!"
2012-04-19 10:41:38 2012-04-19 10:41:5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오쇼핑(035760)은 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 100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선 880g의 초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몽골인 아기 '아너딸'의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를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누적 모금액 약 55억원으로 총 100명 이상의 어려운 아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100회째 진행되는 이번 방송의 주인공은 지난 4월5일 엄마의 심한 임신중독증으로 29주 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몽골인 아기 아너딸이다.
 
아너딸은 880g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로 태어나 최소 100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학 중인 아너딸의 부모는 20대의 어린 나이로 학교에 다니는 시간 외에 이삿짐 배달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와 등록금을 겨우 마련해 병원비 지불도 더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CJ오쇼핑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진행하는 100회째 모금방송에 아너딸을 주인공으로 선정,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금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전화를 통해 기부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전화번호는 02-3406-4800이다. 상담원과 통화 후 원하는 금액을 정기 기부 신청하면 된다.
 
모금 방송에서 기부받은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월드비전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생활비, 병원치료비, 교육 지원비 등으로 사용한다.
 
신윤용 CJ오쇼핑 대외협력팀장은 "100회를 맞는 CJ오쇼핑의 모금방송은 일요일 저녁이라는 홈쇼핑 프라임 시간대의 시간 자산을 기부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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