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해안서 8.6규모 강진..인명피해 보고 없어
2012-04-11 22:24:04 2012-04-11 22:24:04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안에서 진도 8.6 규모 강진이 발생해 인도양 전 해상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진피해로 인한 인명피해나 건물파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체주 주도인 반다 아체에서 남서쪽으로 270마일(434㎞) 떨어진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강진은 두 시간 전쯤 수마트라 섬 이근에서 8.2 규모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어진 두번째 지진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지역 텔레비전을 통해 "아체에서 인명피해나 건물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싱가포르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으며 양곤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는 지난 2004년에도 강진에 이은 쓰나미로 17만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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