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뷰' 대용량 보조 배터리 출시 취소
고객들 얇은 디자인에 더 높은 가치 둬
2012-04-06 00:16:29 2012-04-06 00:16:4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출시하기로 예정했던 대용량 배터리를 결국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5일 LG전자는 옵티머스 뷰를 출시하면서 순정 상태의 2050mAh보다 큰 용량으로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는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보조 배터리를 개발 및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 고객들이 얇은 디자인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며 "현재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는 점을 반영해 4000mAh 배터리 개발 및 판매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옵티머스 뷰 배터리는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내장형 배터리인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옵티머스 뷰는 기존 스마트폰 보다 큰 용량을 가진 배터리지만 5인치 디스플레이와 LTE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전력 소모가 크다.
 
기존 스마트폰은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갑자기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배터리를 뺏다 다시 장착하면 되지만 옵티머스 뷰는 내장형이라 탈부착이 불가능하고 충전시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에 옵티머스 뷰 보조배터리를 구입해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결국 무산돼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옵티머스 뷰를 구매하는 고객 4만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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