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 제조업 지표 호조로 급등
2012-04-03 01:25:07 2012-04-03 01:25:0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큰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06.44포인트(1.85%) 상승한 5874.8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39.10포인트(1.14%) 오른 3462.91으로 마감됐고, 독일 DAX30 지수는 109.82포인트(1.58%) 상승한 7056.6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넉달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독일의 제조업지수는 1월 50.2에서 2월 48.4로, 프랑스 제조업지수는 1월 50에서 2월 46.7로 하락했다.
 
특히 이날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지난 2월 유로존 국가 실업률이 전달 10.7%에서 0.1%포인트 상승한 10.8%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유럽증시가 탄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장 막판 미국의 지난 3월 제조업지수가 확장세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퍼지자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는 지난 3월 제조업 지수가 53.4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3.0을 상회했고 전달 52.4보다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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