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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네스카페, 빵과 토핑 따로 있는 브런치 내놔
2012-03-20 13:09:09 2012-03-20 13:09:27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봄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의 브런치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오픈샌드위치'와 '푸딩토스트'다.
 
오픈샌드위치는 토핑 위에 빵을 덮지 않은 제품으로 빵과 샐러드 토핑을 따로 제공해 시간이 지나도 샌드위치가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새콤한 발사믹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에 치즈는 그뤼에르와 모짜렐라 등 2가지, 빵은 크라프트, 치아바타, 세서미, 포카치아 등 4가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푸딩토스트는 허니버터브레드와 프렌치토스트가 어우러진 듯한 메뉴로, 서양에서는 '브레드푸딩(bread pudding)'으로 알려져 있다.
 
오픈샌드위치는 7900원, 푸딩토스트는 6000원이다.
 
카페네스카페 측은 이번 신제품을 홍대점과 삼청점을 포함한 30여개 매장에서 출시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우재홍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장은 "커피전문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식상하지 않은 새롭고 특별한 메뉴를 마련했다"며 "신선한 재료만 엄선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했기 때문에 입맛 없는 봄철 바쁜 현대인들의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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