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지표 호조 힘입어 상승세..英만 '주춤'
2012-03-16 06:26:04 2012-03-16 06:26:11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15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세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71포인트(0.08%) 하락한 5940.72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5.70포인트(0.44%) 오른 3580.21을, 독일 DAX30 지수는 65.03포인트(0.92%) 뛴 7144.45를 나타냈다.
 
이날 IMF는 280억유로규모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했다. 이 지원금은 4년만기 대출 형태로 지급되며 1차 구제금융 지원지 지급되지 않은 97억유로도 함께 포함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 35만7000건을 하회한 35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고용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의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하며 투심 개선에 일조했다. 미국 뉴욕주 제조업 지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20.21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50과, 전달의 19.53을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영국 증시의 경우, 전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점이 악재로 나타났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시멘트는 소실적 발표하며 5%대 오름폭 기록했다. 반면 항공주인 루프트한자는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내놓으며 0.9% 내렸다.
 
영국 증시에서는 정유사인 로얄 더치 쉘과 BP가 각각 0.72%, 1.26% 내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