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2)삼성SDS,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해외 진출 본격화
2012-03-01 08:45:03 2012-03-01 15:03:36
[바르셀로나=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SDS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해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삼성SDS는 지난 27일부터 개최된 MWC 2012에서 핀란드 IT서비스사인 티에토(Tieto)사 부스에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솔루션(EMS, Enterprise Mobility Service)를 전시했다.
 
EMS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삼성SDS는 자체개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SEMP, Secure Enterprise Mobility Platform)를 기반으로 기업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모바일서비스 앱화면>
SEMP는 서로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OS)에 따라 프로그램을 중복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 예컨대 안드로이트 OS를 사용하는 갤럭시S와 iOS를 이용하는 아이폰 등 서로 다른 OS와 무관하게 한 번 개발된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재사용 할 수 있다.
 
또 SEMP를 이용하면 제조, 유통, 판매, 금융, 의료 등 전문화된 기업 업무에 맞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으며 보안 기능의 통합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전문적인 기업 기간계 시스템과 쉽게 연동돼 스마트폰으로 특화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그룹, 코오롱, CJ, 빙그레, 하이트·진로 등 다양한 사업군의 100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지혁 삼성SDS SC사업개발팀장 상무는 "삼성SDS는 MWC 전시를 발판으로 유럽 파트너사인 Tieto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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