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삼성전자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교육 플랫폼 서비스인 ‘러닝 허브(Learning Hub)’를 통해 주요 수능대비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러닝 허브는 삼성전자가 디지털대성을 포함한 국내 주요 교육업체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교육 컨텐츠 플랫폼으로 다음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2'에서 첫 선을 보인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디지털대성측은 “러닝 허브가 출시됨에 따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과 발맞춰 양질의 강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8.9 LTE' 등의 삼성전자 태블릿PC에서 스마트에듀 또는 삼성앱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러닝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학생들은 대성마이맥의 2013학년도 수능에 최적화된 언•수•외•탐의 주요 강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성마이맥의 강좌를 지금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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