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온라인쇼핑몰 업계가 고물가에 여가 생활을 저렴하게 즐길 방법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대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수도권 버스 여행부터 연극 공연까지 다양하다.
14일 온라인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만원대 저가 여행과 공연 관람권 등 주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동화같은 프로방스를 도는 당일코스의 '시크릿가든 촬영지 버스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1만원대 저가 여행과 티켓 등의 주말 예약율이 전년 대비 49% 증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한 것이다.
시크릿가든 여행은 왕복 교통비를 포함한 1인당 1만9900원으로, 감성적인 코스 덕에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 63빌딩 씨월드를 정상가 대비 22%할인된 1만190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소나눔티켓 전석만원' 이벤트를 통해 인기 공연을 1만원에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미라클'부터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꼬마돼지 삼형제'까지 다양하다.
매주 화요일 공연목록을 업데이트하며, 관람권 1만원 중 1000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기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 역시 1만원대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소티켓 연극 새끼손가락'과 '미소티켓 연극 그놈을 잡아라' 등을 모두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는 1만원대 저렴한 스파 자유이용권과 1만원대 버스 패키지 여행이 대표적 인기상품이다.
도심과 가까워 이동하기도 편리한 '경기도 이천 테르메덴 스파 자유이용권'은 1만9000원, '춘천 빙어낚시&얼음썰매 타기' 체험여행은 왕복교통비와 얼음썰매대회 진행비 등을 포함해 1만7900원에 각각 판매 중이다.
전윤주 옥션 여행팀장은 "올 2월은 공휴일이 없어 주말 여가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1만원대 여가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주말을 알차게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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