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SBS(034120)가 증권사들의 어두운 1분기 전망으로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300원(0.87%) 하락한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SBS에 대해 홀로서기를 위한 성장통이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미있는 주가반등은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에 나타날 수 있다며 저점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동양증권도 올해 1분기도 빠른 실적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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