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캐터필러는 4분기 순이익이 15억5000만달러, 주당으로는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9억6800만달러, 주당 1.47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시장예상치 1.73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172억4000만달러로 전년의 128억1000만달러와 시장예상치 160억5000만달러를 모두 뛰어넘었다.
캐터필러는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2012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9.25달러, 매출액은 680억~720억달러로 내다봤다.
실적호조에 힘입어 이날 뉴욕증시에서 캐터필러의 주가는 2.07% 상승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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