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다수의 실적상향 요인 "지금이 기회"-하나대투證
2012-01-19 08:03:33 2012-01-19 08:03:3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올해 혈액제제의 임상 3상 진행과 독감백신 수출 확대 등 여러 실적 상향요인이 존재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혈액제제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3상 진행중이며 오는 2014년부터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미국시장에서 임상 3상중인 그린진F과 임상 3상이 임박한 면역글로블린제제의 미국 임상 3상과 함께 올해부터는 독감백신의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개의 오리지널 제품 도입계약, 바이오신약 '헌터라제'의 해외업체와의 기술수출 계약 등이 예정되어 있는 등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또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8904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004억원이 예상된다"며 "오는 4월 일괄약가인하 정책실시로 대부분의 제약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혈액, 백신 등의 특수제제 주력업체로서 약가인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혈액제제 2개제품의 미국 임상3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R&D)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수출물량 증가와 자체 혈액원 조달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개선으로 2012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1.0%에서 11.3%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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