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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아르떼, 산학협정 MOU
대학예술과 전문 예술방송 시너지 기대
2012-01-18 17:41:37 2012-01-18 17:41:3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예술 전문 방송채널과 창조적인 대학 예술이 국내 예술계에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4층 예술대학원 원장실에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와 ‘아르테’의 산학 협정(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아트센터와 예술TV 아르떼는 이번 협정을 통해 ▲ 학생 현장실습 및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 대학공동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 방송시설 및 장비의 지원 및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게 된다.
 
‘아르떼’는 공연과 미디어가 결합한 새로운 공연예술 패러다임을 꾀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예술 전문 방송이다.
 
이번 MOU 체결로 증앙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공연도 ‘아르떼’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연화 중앙대 예체능부총장은 “우리 학교 예술대학이 대한민국 최고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지성태 아르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이 프로 무대로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연화 중앙대 예체능부총장(우), 지성태 아르떼 대표이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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