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1위의 심장제세동기(AED) 전문기업인
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의복형 생명위기 대응시스템'인 '헬스가디언(Health Guardian) CU-EL1'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헬스 가디언 CU-EL1은 특수 제작된 의류에 생체신호 감지장치를 연결해 환자의 움직임과 심장에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응급상황 메시지를 사전에 미리 지정해 놓은 지인이나 병원 등에 바로 보내는 신개념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씨유메디칼측은 "헬스 가디언 CU-EL1은 또 기존 유사한 심박수계 제품들이 무선주파수(RF)를 이용해 단말기에 신호를 보내는 것과 달리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고, 가정 내 지근거리의 신호전송에 있어 신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U-EL1이 상용화될 경우 "환자 주변인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유무를 실시간으로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가 혼자 거주할 경우에도 인근에 위치한 응급의료팀에게 신속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돌연사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독거노인, 독신가구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시장 성장에 대한 전망도 매우 밝아지고 있다"며 "CU-EL1은 씨유메디칼이 AED 전문기업을 넘어 스마트 헬스케어(Smart-Healthcare)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제품으로 성장과 제품에 거는 기대감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