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기아차, 마케팅 본격 시동
2012-01-12 12:09:17 2012-01-12 12:09:17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오는 16일~29일 열리는 '2012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과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등 주요 관계자와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K5(수출명 옵티마), 카니발,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등 대회 기간 동안 의전·활동 차량으로 제공될 총 101대의 차량을 조직위원회측에 전달했다.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은 "기아차는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올해도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에 맞춰 전세계 18개국에서 선발된 40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국 대표 34명이 호주 멜버른 현지에서 세계 결선대회를 치르는 '기아 아마추어 호주오픈'과 400여명의 유소년들이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지원하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 (좌부터)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라파엘 나달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행사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페이스북에 팬 페이지를 개설해 호주오픈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호주오픈에 참가한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실시간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 코너를 개설해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로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호주오픈은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면서 "특히 기아차가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하는 호주오픈 마케팅은 기아차 스포츠마케팅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2008년에 2013년 대회까지 5년간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회 차량 지원과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아차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대회는 전세계 160여개 국가로 중계돼 10억명 이상이 시청하고, 기아차는 약 6000여 시간 동안 브랜드 로고 노출을 통해 미화 7억달러 상당의 홍보효과를 얻은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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