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국내에서도 유니클로의 베이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유니클로(UNIQLO)가 신생아,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라인을 오는 13일 첫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성, 여성, 아동복종에 이어 마지막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베이비 라인은 유니클로의 베이직, 기본 스타일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막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BN(Baby Newborn)라인'과 5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BI(Baby Infants)'의 두가지 제품군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베이비 라인에 대해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실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영유아들에게 입힐 수 있도록 품질에 신경썼다.
베이비 라인은 섬유 자체에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안료 프린트와 형광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유럽 섬유 제품 안전 규격안 '에코텍스 규격 100' 기준으로 최상위 인증 레벨 '클래스1'을 획득했다.
◇ 주요 상품군
또 모든 제품을 9900원부터 2만4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이번 베이비 라인 런칭으로 유니클로는 키즈 라인과 베이비 라인의 합계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베이비 라인은 서울 명동중앙점, 강남점, 명동점을 포함해 경기, 부산 등 전국 13개의 주요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