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2012-01-10 10:27:57 2012-01-10 10:27:5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12일부터 24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날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한우 선물세트를 10만원도 채 안 되는 초특가에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한우 찜갈비 2.4㎏/1박스)'를 9만5000원에 전점 5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100% 거세 한우꼬리반골로 우려내 진하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통큰 한우꼬리반골 세트(꼬리반골 5㎏/1박스)'도 9만5000원에 전점 3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일년 중 한우 부산물 가격이 가장 낮은 여름철에 미리 물량을 확보해 판매가를 25% 가량 낮췄다.
 
또 충주, 나주 등 유명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통해 엄선한 '통큰 사과/배 혼합세트(사과6입+배6입/1박스)'를 2만9900원에 전점 2만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경우,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오뚜기 캔 종합 9호 세트'를 1만9950원에, '청정원 L 행복호'를 2만3030원에, '엘지스타 2호 세트'를 1만3930원에, '아모레 다화 4호 세트'를 1만6030원에 정상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백설 프리미엄 참치5호 세트'를 2만3600원에, '애경 L-3호'를 1만9920원에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선물세트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로 1세트를 더 주는 '덤 행사'를 진행하며,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돼, 조금이나마 설날 물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렴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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