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정확한 사실 밝혀 근원적 처방"
"야당, 디도스 특검안 제출했으니 그 문제 논의"
2012-01-10 11:42:30 2012-01-10 11:42:3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0일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과 관련, "정확한 사실을 드러내 근원적인 처방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현행 선거 방법에 문제점이 없는가를 검토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잘못과 실수가 있을 때 감추거나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했다"며 "국민 앞에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고 근원적인 처방을 통해 한나라당이 더욱 맑고 깨끗한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 앞에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과 관련, "야당이 특검안을 제출했으니 그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수사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의혹이 남아있다면 특검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했다"며 "여당도 검찰수사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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