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인 김세연 의원은 6일 "첫 회의를 마칠 즈음에는 80점 정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했는데 지금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그동안 당내의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이 있을 수 있는 발언 등으로 인해 점수가 깎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의 당 정강ㆍ정책에서의 '보수' 용어 삭제 주장에 대해선 "국민에게 보수 용어 삭제가 또 하나의 거부감으로 작용하고, 지지층이 실망한다면 굳이 이런 결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선 공천에서 후보자 연령대, 직업군 등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세대교체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국민 의견을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인적구성과 다양화에도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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