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SDI(006400)의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 예상되지만 올 1분기부터는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삼성SDI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7.8% 늘어난 1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305억원으로 시장추정치인 매출액 1조41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는 노트북PC 생산 위축으로 인한 원통형전지 출하량이 부진했고, 대면적폴리머전지의 일시적인 성장 정체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12월 업황침체와는 달리 1월부터 원통형전지 수요가 살아나고 있고, 작년 4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했던 대면적폴리머전지 수요도 태블릿PC 고객사들의 주문 증가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2차전지 부문 실적개선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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