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2010년 5월 국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평균 50대의 판매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12월과 1월 등 4륜구동 차량의 장점이 돋보이는 겨울철 판매 신장율이 높았다.
그 결과 스바루는 지난해 12월 121대를 판매하며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100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해 달성한 총 판매량 664대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2010년 총 판매량인 384대보다 약 73% 성장한 것이다.
스바루코리아는 "지난해 판매가 급성장하게 된 데에는 체험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스바루는 지난해 국내 진출 2년차를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시승행사 등 스바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해왔다. 지난해 2월에는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해 스키 슬로프를 세단으로 거꾸로 오르는 독특한 시승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일반 고객에게까지 인지도를 높였다.
또 용산에 5번째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오픈해 강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 201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바루의 아이코닉 모델 WRX STI.
스바루코리아는 올해 고객 대상의 전국 시승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스바루의 아이코닉 모델인 WRX STI를 비롯한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는 일본 지진 등 많은 변수들이 있었지만 고객들의 성원이 있어 목표했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700대 정도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