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애플이 이달 말 뉴욕에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중요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올씽스디(All Things D)'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텔레비전(TV)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상황이어서, 이번 행사가 신제품 출시 관련 이벤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행사 규모로 볼 때 애플이 올해 안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3와 관련된 것은 아니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TV 신제품 발표 또한 아닐 공산이 크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애플이 줄곧 신제품 발표 행사를 뉴욕이 아닌 캘리포니아나 할리우드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해왔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 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유일하게 알려진 바는 애플 아이튠즈·앱스토어·아이클라우드 등 미디어 서비스를 주도해온 에디 큐 애플 수석부사장이 직접 행사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가 아이북스토어(iBookstore) 등 기존 미디어 서비스의 업데이트 혹은 신규 퍼블리싱 정책 관련 이벤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