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총선공천 일체 기득권 배제"
"국민들께서 믿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2012-01-03 09:58:08 2012-01-03 09:58:08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4·11 총선 공천과 관련, "저를 비롯해서 한나라당의 구성원이 가진 일체의 기득권을 배제하고 모든 것을 국민 편에 서서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스스로 포기하기로 했다"며 "공천제도 역시 어떠한 기득권도 배제하고 국민들께서 믿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바꿔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그 동안 우리 정치는 매번 개혁과 혁신을 한다고 하면서도 번번이 주저앉았다"며 "국민의 눈높이가 아닌 정치권 내부의 논리를 버리지 못한 결과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만은 그래서는 안 된다. 포장이 아니라 내용을 확 바꾸겠다"며 "구시대 정치의 폐습을 혁파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불필요한 이념싸움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금 서민들에게 필요한 경제정책은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먹는 순간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붕어빵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비정규직, 청년실업, 지역 간 불균형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앞으로 비정규직, 청년실업, 지역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는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시키고 서민의 삶을 챙기는 정책의 방향만큼은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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