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해말 현재 3064억달러로 집계됐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해말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22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보유액 자산 구성을 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유가증권은 2779억4000만달러로 90.7%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02억9000만달러(6.6%) , SDR 34억5000만달러(1.1%), IMF포지션 25억5000만달러(0.8%), 금 21억7000만달러(0.7%) 순이었다.
IMF포지션이란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으로 보유하게 되는 교환성통화를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를 기록, 전달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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