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는 2일 "임진년 흑룡의 해에는 변화가 무쌍한 해"라며 "그 동안의 줄기찬 투자의 성과를 과시하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증권회사로 전환 한 이래 우리 KTB투자증권은 종합 증권업을 영위하기 위한 끊임없는 투자를 지속해 왔다"면서 "작년 1년 동안에만 149명의 직원이 늘어나서 이제는 573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큰 회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다만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바뀌면서 수익 확대 속도가 둔화됐고 회사 전체의 손익은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투자자들에게도 KTB투자증권이 외견상으로 정체되는 느낌을 주었던 한 해 였다"고 지적했다.
KTB증권은 올해 사모펀드(PE)투자, 리테일 영업 강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주 대표는 "투자의 명가로서 역사를 빛내온 PE투자 본부를 더욱 전문화하도록 하겠다"며 "조만간 PE투자본부는 사모펀드 투자자의 신뢰를 한층 높여주는 새로운 조직 구성이나 운용방식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부터 본격화 된 리테일 영업본부는 아직 평균적인 설립 기간이 1년이 채 안되는 상황이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 다가가기로 선언한 이상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우리 고객들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로서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신사업부문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이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강력한 증권투자자 전용 SNS 시스템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 대표는 "이러한 새로운 변화는 이미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주식, 채권의 기관영업 부문과, 리서치, 자산운용 부문 등의 한단계 추가 도약을 전제로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FUN, (가족들이) FUN, (우리 직원들이) FUN해서 연말에는 모두들 임금님의 용안을 갖게 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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