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더이상 실내골프장 아냐'..선운산CC 인수
2011-12-29 14:36:17 2011-12-29 14:36:1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이 실내 연습장을 벗어나 골프장 운영과 컨설팅 사업으로 본격 진출한다.
 
골프존은 29일 자회사인 듄즈골프가 총 481억7000여만원을 들여 대한전선 그룹이 소유했던 전북 고창의 선운산컨트리클럽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골프존은 이전 정보기술(I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한 새로운 골프장 문화를 창출하고,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으로 필드 골퍼 확대, 골프 대중화를 이끌어 골프장 산업의 제2성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이미 지난달 듄즈골프와 인수주관 계약을 체결한 골프존은 선운산컨트리클럽에 대한 인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1일 듄즈골프 유상증자에도 165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골프존은 듄즈골프를 통한 추가 골프장 인수에 나서 골프장 컨셉 다변화와 운영 전문화를 통한 철저한 비즈니스 개념의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해외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골프팩토리, 골프장에 이르기까지 통합 마일리지 회원제도를 통해 골프관련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와 연계한 스코어카드, 필드나스모(나의스윙모션), 티샷 및 온그린 영상 등 골프존만의 컨텐츠 웹서비스와 히스토리 관리, 합리적인 골프장 이용 가격을 책정해 기존 스크린골프 고객들의 필드 유입도 적극 추진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IT기술과 문화를 필드에 접목한 골프존만의 운영기법으로 새로운 골프장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종합 골프문화기업으로서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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