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내달 10일 신한저축銀으로 새출발
신한지주, 임원으로 이상기 대표이사·이철원·김형진 부사장 선임
2011-12-29 10:50:43 2011-12-29 10:50:43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지주(055550)의 자회사 총 수는 12개로 늘어났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9월 부실로 영업정지 된 기존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내년 1월2일 추가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1200억원으로 늘린 후 1월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저축은행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상기 전(前) 신한은행 본부장을 선임했다. 그리고 부사장으로는 이철원 · 김형진 현(現) 신한은행 영업추진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직원 수는 154명이다.
 
◇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상기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철원 부사장, 김형진 부사장
 
특히 이상기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후 지난해에는 미래2저축은행 이사(부행장, 저축은행장)를 역임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옛 토마토저축은행의 인천·경기지역이며, 본점 영업부는 성남에, 지점은 ▲ 분당 ▲ 송도 ▲ 수원 ▲ 일산 ▲ 평촌 ▲ 평택 등 6곳에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한이 해 왔던 것처럼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잃어버린 신뢰를 빠른 시일내에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며 "최대한 빨리 그룹과의 시너지 영업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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