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정유주가 내년 1분기 계절적 최성수기 진입으로 수급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복합정제 마진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배럴당 11.4달러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월별로 보면 10월에는 10.7달러, 11월에는 15.4달러, 12월 8.1달러 등 여전히 큰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1월 이후의 B-C유 강세에서 비롯된 아시아 정제설비 가동율 상승으로 11월 중순 이후 휘발유 마진이 크게 하락하면서 정제마진의 변동성과 더불어 정유업 전반에 대한 수급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제마진 약세가 진정될 전망이어서 적극적인 매수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손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급우려에 기인하는, 제품가격 전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 주가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15일을 바닥으로 정제마진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정유업 최성수기인 1분기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 정유주들은 상당한 상승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어 적극매수 관점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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