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헤지펀드, 12개 1500억원 규모로 첫 발
2011-12-23 10:39:48 2011-12-23 10:41:1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형 헤지펀드가 본격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9개 운용사의 12개 헤지펀드가 등록심사를 마치고 운용과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선 자산운용사는 동양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9개사다.
 
초기 총 설정규모는 운용회사의 고유재산 등에 따른 초기자금(seed Money)과 프라임 브로커 등을 통해 조성된 1500억원 내외다.
 
9개 운용사는 초기단계인 만큼 투자전략은 가장 일반적인 투자전략인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증권에 대한 롱숏전략에 나선다.
 
운용보수는 0.3~1% 수준으로 글로벌 헤지펀드의 2%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성과보수는 기준 수익률(Huedle rate) 초과 수익의 10~20% 수준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증권사별 프라임브로커(PB) 계약현황은 우리투자증권이 5개 펀드와 계약을 체결했고 대우증권(3개), 삼성증권(2개), 한국투자증권(2개)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는 오는 29일 업무에 나선다.
 
◇ 자산운용회사별 헤지펀드 등록현황
 
<자료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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