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웅진코웨이가 일종의 산학 협동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디자이너를 키운다.
21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지난 7월 디자인멤버십 우수인재프로그램을 처음 마련하고 홍익대와 숙명여대, 국민대 등에서 교수추천 형식으로 디자인관련학과 2·3학년 학생 등을 1차 선발했다.
추천받은 학생들은 소정의 면접을 거친 후 26명이 우선 뽑혔고, 2박3일의 워크샵을 통해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고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13인이 1기 멤버로 낙점됐다.
올해 처음 뽑힌 13명의 학생들은 4학년이 될 때까지 웅진코웨이 디자인멤버십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정식 산학 협동 프로그램이나 장학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디자인멤버십 우수인재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디자인멤버십이 졸업과 동시에 해지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결원에 대한 보충은 기존 방식대로 충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올해 4학년으로 올라간 학생이 3명이라면 13명의 멤버 중에 3명의 자리가 남게 돼, 각 학교 디자인과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충원한다.
장학프로그램이 아닌만큼 별도 장학금 제도는 없으나 웅진코웨이 디자인 제안전과 같은 행사에 학생들이 작품제작비 등을 전액 지원받으면서 참가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디자인제안전 등에서 차세대 제품 디자인 출품이 결정된 학생들은 유럽 등 해외 시장 조사 등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또 4학년이 되면서 멤버십이 해제되는 학생 중 우수 학생에게는 본인이 원할 경우 웅진코웨이 인턴십 가산점이 주어진다.
웅진코웨이는 앞으로 디자인멤버십 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의 범위와 인원 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02-2172-1057)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