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채권값 '상승'
2011-12-20 16:20:16 2011-12-20 16:21:54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김정일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이 크게 완화되면서 채권가격이 상승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일대비 0.04%포인트 내린(가격 상승) 3.38%에 거래를 마쳤다.5년물 국고채 금리는 3.53%로 0.04%포인트 내렸다.
  
장기물도 강세였다. 국고채 금리 10년물과 20년물은 모두 0.04%포인트씩 하락한 3.83%, 4.03%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매도세를 유지했으나 은행을 비롯한 기관들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채권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환율이 10원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 흐름을 되찾은 점도 채권시장에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자산운용사의 채권운용역은 "외국인의 원화채권 순매도는 지속됐지만 규모는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며 "시장은 현 수준에서 좁은 박스권의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채권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채권매매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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