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상계동 일대가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한 도심속 자연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12일 ‘상계 재정비촉진계획’을 발표하고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 64만 7578㎡를 6개 구역으로 나눠 2016년까지 2~40층 공동주택 8621호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용인구는 약 2만 4000명.
8621호 중 60㎡ 이하 평형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4680호를 차지하며, 60~85㎡이하가 2671호, 85㎡초과 평형엔 1270호가 들어선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5년 12월 상계지구를 제3차 뉴타운지구로 지정했으며, 2006년 6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했다.
상계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상계지구 뉴타운은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뛰어난 주변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 U-Valley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아울러 무허가건물이 다수 산재되어 있던 상계동 6-28번지 일대의 그린벨트지역 1만 8447㎡는 공원으로 원상 회복된다.
서울시는 상계 재정비촉진지구의 생활권 종합 개발계획을 담은 이번 촉진계획안을 8월 중으로 결정?고시할 예정이며, 사업은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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